[광주=정영석기자] 국민의힘 광주갑당원협의회가 주말에 벌인 '길거리 당원 모집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광주시민 참여 열기가 두드러져, "한파를 꺽은 반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힘광주갑당협은 지난 10일 광주시 경안동 광주보건소 주변에서 거리홍보 및 현장 당원모집 활동을 벌였다.

이날은 체감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져 겨울을 실감하는 추위였음에도, 현장에 설치된 당원모집 원서가 놓인 파라솔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서명하는 시민들이 찾았다.

함경우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시려는 시민들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들이었다"며 "시민들께 너무 감사하며, 총선 승리로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광주시의회 허경행 부의장과 노영준 의원, 소미순 전 의장, 김순희 회장, 강인구 자문위원장, 고금영 부위원장, 박쌍석 부위원장, 홍성균 부위원장, 김민석 부위원장, 김영복 운영위원, 박종상 운영위원, 전승상 운영위원, 이한병 운영위원, 유란열 여성국장, 윤재복 봉사단장, 정수민 당원, 김미경 당원, 하지민 당원, 박현주 당원 등이 함께했다.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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