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세마3통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꿈두레마을 경로당은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세마3통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적합한 공간을 임차 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에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꿈두레마을 경로당이 세마3통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오산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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