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표 누리집 개편을 통해 이용자 접근 편의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4일 대표 누리집에 대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2년 12월 대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웹 접근성뿐만 아니라, 웹 호환성 및 웹 표준을 준수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이용자 누구나 어떤 환경에서든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대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SNS 문자 알림 서비스,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어촌과 어항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어촌어항관리시스템’, 바다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즐기는 국민이 직접 정보제공자가 되어 온라인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해양관광 누리집인 ‘바다여행’ 등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에 대한 편리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두가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