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제34대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사회복지협,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제34대 회장 취임식’ 개최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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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이 회장,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정부에 전달되도록 최선 다할 것”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네 번째),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왼쪽 다섯 번째), 이종성 국회 보건복지위원(왼쪽 여섯 번째), 서상목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왼쪽 세 번째) 및 사회복지계 주요 내빈들이 신년 기원 시루떡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네 번째),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왼쪽 다섯 번째), 이종성 국회 보건복지위원(왼쪽 여섯 번째), 서상목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왼쪽 세 번째) 및 사회복지계 주요 내빈들이 신년 기원 시루떡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및 제3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서정숙·이종성 국회 보건복지위원,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서상목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장태평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변도윤 전 여성가족부장관,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보인스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사회복지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34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 취임한 김성이 회장은 “협의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500억원의 물품과 금품을 모아 사회적 약자인 40여만 명과 사회복지시설 2만여 곳에 나누고 있다. 이런 성과를 가능하게 한 것은 협의회와 함께한 10만명이 넘는 후원자와 기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의 도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는 고통의 인식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 고통의 인식은 현장에서 나온다. 현장에 고통의 소리가 중앙 및 지방 정부에 제대로 전달되어 정책이 국민의 고통을 효율적으로 덜어 주도록 돕는 것이 협의회의 본연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가 제대로 정부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의 소리에 함께 대안을 모색하며, 행동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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