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영미권에선 이런 현상을 빌어 우리가 이른바 '대퇴사의 시대' (the Great Resignation)에 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2021년 시작된 채용트렌드의 핵심키워드 대퇴사시대는 2023년 한국에서도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2021년 8월만 해도 430만 명이 일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가 노동력의 약 2.9%에 달하는 사상 최고 퇴직자 수치이다. 영국에서도 8월에 사상 처음으로 구인 자릿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렇게 퇴사 바람이 분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열악한 근로 조건,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일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늘어난 사회 분위기 등이 그렇다. 이 외에도 연구자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또 다른 이유가 발견되고 있다.
플라톤의 이야기처럼 동굴밖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실제 확인하고 나면 사람들은 다시 동굴 속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인데 말이다.
IT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들은 코로나19시대에 재택근무에 누구보다 앞장을 섰다. 주5일중에 5일 또는 2일정도를 재택근무 경험을 해본 직장인이나 MZ세대들은 재택근무의 편의성과 안정성,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을 했기에 주5일 출근으로 다시 회기했을때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알아보는 MZ세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호기심이 많은 직원이 인정받는 시대
대퇴사현상이 일어나는 시대를 맞아 전 세계기업관리자들은 임직원의 호기심을 중요한 업무 능력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구인구직 플래폼 링크드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기심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기심은 업무 만족도를 개선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생산적이며 협업하는 일터를 조성하는 등 오늘날 주요 비즈니스 과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다.
대다수 관리자들은 호기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업무 능력으로 호기심을 개발하고 장려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안에서도 회사밖에서도 상하관계, 인정을 받기 위해서 새롭게 필요한 것이 호기심이라는 키워드다. 당신에게는 호기심의 지표가 얼마나 되는가?
회사밖은 긱경제시대에 협업을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하는 전쟁터
경기빙하기의 전쟁터가 되어버린 비지니스현장에서의 생존게임은 그 경계가 없다. 오직 검증된 실력과 운이 필요할 뿐이다. 경기빙하기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호기심천국의 핵심인재상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계획 수립능력
2.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3. 빅데이터 분석 및 해석 능력
4. 고객 이해능력
5. 성과창출 능력
6. 동료 및 협력자 이해능력
7.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능력
8. 창의적인 사고 능력
9. 개인적인 업무실력을 갖춘 인재
10. 위의 모든 것을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해내는 인재
평소에 호기심이 없다면 회사안에서도 회사밖에서도 생존하고 공존하기 힘든 현실이 되어버렸다.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 자발적으로 퇴사 후 생존 및 공존 전략
호기심이 많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기업을 퇴사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조직문화가 맞지 않아서(조직에 적응하지 못해서)
2. 직무가 맞지 않아서(적성과 강점, 희망직무의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취업을 했기 때문에)
3. 더이상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가 아니어서(산업기술도, 트렌드도, 상품의 수명주기도, 직무의 수명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직부의 레벨업, 고도화를 못시켜서)
회사밖으로 자의든 타의든 나왔다면 당신은 어떤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 적응할 것인가?
진로의 유형은 크게 3가지다. 그 안에서 분화되어지고, 그룹핑 되어지고, 융합되어지고, 새롭게 정의되어져 창직가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 퇴직한 사람들의 진로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이직, 재취업을 할것인가?
2. 전문가, 창직가, 퍼스널브랜더, N잡러, 프리랜서, 1인기업가로 갈것인가?
3. 창업, 가맹창업, 스타트업 등의 시업가. 기업가가 될 것인가?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선택한 직장, 기업, 직업에서 그 어떤 스트레스들로 인해 적게는 3개월 많게는 3년안에 퇴사하는 청년세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40대 초반에 희망퇴직, 조기퇴직을 하는 세대, 정년이 다되어 정년퇴직을 하는 신중년들까지 모두의 공통점은 경제적인 행위를 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는 진로를 재설계하고 점프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회사밖으로 나오기 전에 인생설계121살까지 먼저 해보자.
태어난 연도를 중심으로 십년단위의 인생설계를 10년단위로 해보길 권한다. 요즘 N포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신중년들까지 반드시 해본다면 제2의 진로 설계와 이직, 재취업, 전직을 해나갈 때 많은 도음이 될것이다. 필자의 나이기준으로 예를 들어 보겠다. 나이를 꺼꾸로 역산으로 해보면 한층더 지향점 중심의 인생설계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불혹의 나이에 의도적 퇴사를 하고 인생설계121살을 레벨업, 고도화, 확장화, 경제지표의 숫자화를 시켜가며 매년 그 주도적인 인생의 의미와 가치기준을 우상향시켜가며 지속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자신이 믿는 신에게 기도하고, 동행하며, 자기사랑, 성의정심, 역지사지, 이심전심, 영적감흥, 오감승승 등과 같이 자신을 이끌어 가는 명구들을 가슴에 세기고 인생설계121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시너지플래너’의 인생설계 예시다.
▶2093년:121살 - 묘비명 : “원없이 느끼고 배우고 사랑하며, 상생나눔실천을 하다가 천국에 가다.”
▶2092년:120살 - 지저스와의 동행 전기문 발표, 유언장발표, 만나보고 싶은 사람초대해서 파티하기
▶2082년:110살 - 인공지능과 뇌를 연결해 살아온 인생역사 관찰하며, 가상공간 슈퍼컴퓨터가 제시하는 시공간 초월한 여행 즐기기
▶2072년:100살 - 자신의 올바른 정신으로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해 지식창조, 비지니스 창조, 세대간의 소통해가기, 강연하기, 멘토링하기
▶2062년:90살 - 양자컴퓨터가 제시하는 식단, 건강관리 프로그램, 가상공간의 사이버 인맥들과 소통하기
▶2052년:80살 - 자율주행 드론자동차 타고 세계여행, 로컬여행 다니기, 로봇비서와 함께 생활하기
▶2042년:70살 - 40대에 꾸엇던 ‘꿈너머꿈 성취’하고, 아시아 30개국 이상 아시아엔젤리더십센터 구축하기
▶2032년:60살 - 지식창조자 플랫폼 - 자몽, 1만명의 엔젤리더 피드백직업군 연대와 10만명의 엔젤리더 양성에 성공하고 한국사회에 세대통합, 융합공존, 지속상생 성장해나가기, 2045억 이상의 자산가 되기
▶2022년:50살 - 지천명에 전문가의 포지션에서 기업가의 포지션으로 대전환 50대 이후의 사업설계 및 준비 시작, 창직가 시너지플래너, N잡러컨설케이터 지속, 지저스의 아름다운이야기 전도하며 영감경영 시작 및 평생지속
▶2012년:40살 - 마케팅직업군전문트레이너로 1,000명이상 마케팅MDBM직업군 양성의 꿈초과 달성해 2.400명이상 양성을 해내다.
▶2002년:30살 - 잡지사, IT1세대, 코스닥기업에서 신사업설계 및 진행
▶1992년:20살 - 꿈을 꾸기 시작, 군에서 책 1,000권이상 읽으며 롤모델 5명 발견 도산 안창호(애국자), 스티븐 코비(성공학), 필립 코틀러(마케팅), 데이비드 아커(브랜딩), 엘빈 토플러(미래학) 등의 지식과 가치과 철학을 융합해 할 수 있는 ‘마케팅직업군트레이너’의 꿈 정립 시작
▶1982년:10살 - 5대독자 전주이씨 집안에 1년2남의 집안에서 정서적 안정감 있게 잘 성장해감
▶1972년:1살 - 주님의 은혜로 성실하고, 사랑많으며, 생활력이 강하신 부모님 아들로 태어남
전직, 재취업 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생애설계 과정안에서 스스로 직접 위같은 10년 단위 분기점을 기준으로 MZ세대들이 ‘N포’한다는 항목들을 적절하게 반영하여 경제적 숫자 지표를 반영해 인생설계에 반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당신이 호기심이 우수한 인재라면 기업의 목적, 목표, 비전에 부합하는 계획중심의 삶도 좋지만,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한 인생설계121살까지 해보는 것을 강추한다.
컴퓨터를 켜고 10년단위 년도와 나이를 적어가며 인생에서 목적하는 바들에 대한 정의를 내려가보자. 그 목적하는 바들을 이루는 것이 자신만의 인생성공의 정의 일 것이다. 인생설계는 하지 않는 것보다 하고 수정보와해가며 사는 것이 인생을 안정감 있고 윤택하게 하며 행복으로 이끌어간다에 한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