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황성규기자]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이상재 회장)은 13일 대전지부를 방문하여 임명장 수여식 및 대전지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대전지부에서 남기평 대표를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 사무총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3년 1월 16일부터 사무총장의 업무를 충실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기평 대표는 KT를 정년퇴직하고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과 강사 경력과 (사)장례지도사협회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RH의전]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상, 장례 업계의 선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남기평 사무총장은 "이번 사무총장 임명장은 우리 협회로서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협회가 당면한 여러 사항들을 꼭 완수하여야 하고 또한 새로운 장례문화 정착에 유일한 장례지도사 단체로서 보건복지부 장사정책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서 장사정책이 조기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남 총장은 이어 "막중한 책무를 가진 #사무총장으로 사명감을 갖고 다가오는 장례지도사 보수교육 및 시험제도 변경 등 보건복지부의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른 상황에 따라 5년 단위로 마련되는 국가 장사정책이므로 저희 장례지도사 협회가 최선의 열과 성을 다해서 협조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이상재 회장)은 “이번 남기평 사무총장 임명을 통하여 장례지도사 협회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며”사무총장 님의 역량으로 장례지도사 들의 단합과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남기평 사무총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난항을 겪고 있는 장례지도사 협회의 중앙 행정부서 이관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