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 기자] 지난 19일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미추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 이하 미추1구역), 라인건설(대표 권윤)과 ‘사랑의 쌀’을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9년 12월 시작된 미추1구역-라인건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이번 전달식으로 10회 째를 맞고 있으며 ‘사랑의 쌀’을 통해 인천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미추홀구에 기탁된 10KG 백미 200포는 설을 맞아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미추1구역과 라인건설은 재개발조합과 시공사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재개발 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미추1구역 장종호 조합장과 라인건설 권윤 대표는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추홀구에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에게 잘 나눠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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