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인천문화재단,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1.26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인당 연간 11만 원 지원
인천 문화카드 이미지

[인천=김정호기자]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자격 대상이 확인되면 전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연 11만 원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기간은 2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월 16일(월)~19일(목) 동안에는 기존 발급자 중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되었으며, 누락 및 분실로 인해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은 대상자는 전화 ARS로 문의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현재 인천은 1,090여 개의 가맹점을 등록하여 운영 중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과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