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실시
인천 옹진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실시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1.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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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고있는 북도면 주민.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학철기자]인천시 옹진군이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2월 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일정은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 △7월 4~11일 백령면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0~26일 연평면 △8월 8~11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면 △8월 22~25일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것”이며, “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관리수준을 높이고자 하므로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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