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이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김경원 원장은 “새해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마다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2010년 1월 설립된 요양원은 25개의 생활실과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70여 명 어르신을 위해 전문적인 재활과 요양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관내 의료진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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