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HWPL 대표, '제32차 필리핀 평화순방 기자회견'
이만희 HWPL 대표, '제32차 필리핀 평화순방 기자회견'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01.30 10:19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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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경인매일=권영창기자]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째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까지 약 12만명의 러시아군 전사자가 발생했다고 국제 사회에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지구촌의 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에 남, 북한의 대립구도 또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한반도 위기설은 그 어떤 시기보다 위급하다는 게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시험이 핵보유국으로서 방어 그 이상의 역할로 법제화 시키겠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결사항전, 선제공격 등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 종교단체인 신천지 평화 사절단이 필리핀을 방문,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32차 세계평화순방 기자회견’에서 이번 필리핀 순방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만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포함한 필리핀 순방 보고회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대표와 강태호 HWPL 총무를 포함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정영민 부장, HWPL 김신창 외교정책 국장, IWPG 전나형 총무, HWPL 김평화 비서, 권보배 비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월 28일 오후 6시 30분 영종도 국제공항 제 2 여객 터미널에 마련된 회견장에서 이만희 대표는 ‘평화의 사자가 활짝 피워낸 평화의 꽃,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평화에 대한 염원으로 필리핀 모두가 하나되다’라는 피켓 아래, 이번 필리핀 평화 순방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평화를 위해 수년간 평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필리핀의 국가기관과 국가평화회의에 참석해 전쟁 종식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함께 배석한 IWPG 윤현숙 대표도 “필리핀 시민들이 국가적으로 평화를 촉구한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왔다”며 “그 가운데 수많은 1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통해 1월 24일을 '평화의 날'로 지정하고, 특히 마닐라에서는 결의안을 상정, 기념비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UN에 이 사항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 대표의 32차 세계평화 순방 보고회는 취재진과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순방의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

해외순방 보고회에 이어 취재진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진 이날 열띤 취재 열기로 이어졌다. 이날 HWPL은 핵심 성과에 대해 첫째 민다나오의 평화가 이뤄졌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주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측은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샹그릴라 몰 시네마홀에서 (필리핀 목회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말씀대성회가 성황리에 마쳤으며, 1200여 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전장을 주제로 한 말씀 대 성회를 개최됐다고 전해왔다.

신천지예수교 측은 필리핀 말씀 대성회 현장에는 500명, 709명의 온라인 목회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말씀 대 성회는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후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초,중.고등 성경 교육과정이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말씀 교류 요청과 MOU 체결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를 통해 전했다.

현지 민다나오는 무려 40년 분쟁으로 12만 여명이 희생된 가운데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분쟁지역이다.

HWPL은 수년간의 획기적인 평화 활동을 통해 평화를 정착 시킨데다 필리핀 정부와 이슬람 해방전선과의 평화 협정을 통해 민다나오 지역에 자치정부가 수립되는 수훈을 남겼다.

이번 순방 기간 한 자치정부 수석 장관은 DPCW를 공식적으로 지지 서명했고, 또한 1월 24일을 평화 기념일로 공식적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이할 만한 부분은 민다나오 지역의 평화축제 콘서트가 열렸다는 점을 들었다. 이번에 평화 콘서트가 열리게 돼 전쟁에 대한 두려움 대신 청년들과 학생들은 평화를 즐기고 음악을 즐기고 문화를 즐기는 진정한 평화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평화 축제가 열린 코타바토 주립대학교에서는 평화 기념비가 건립됐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 계시록을 통달했는지, 계시록을 가감했는지, 목회자는 걸어다니는 계시록이 되고, 결론적으로 천국에 가는 길은 계시록을 먼저 알고 성도를 인도하자"고 설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본래 신앙인이 아니었는데, 군 제대 후 어느 날 밤 하늘을 바라보니 지척에 무엇인지 모르나 너무 크고 밝은 별이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너무 당황해 방으로 달려 들어가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이야기를 전한 뒤 하늘을 향해 기도하게 됐다고 상기했다. 이 총회장은 군 복무시절인 1950년 6.25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참전하고 수많은 전우들이 전사했다. 전쟁에서 기적으로 살아 돌아온 것이 너무나 고맙고 기뻤다며 그날이후 저녁마다 기도를 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그는 신앙을 하지 않았지만 한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닌 성경과 계시록을 접하면서 일반 서적처럼 읽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지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는 만큼 요한 계시록에 대해 알아야할 가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특히,“천국과 영생은 억만금을 줘도 갈수 없다”고 전제한 뒤 “마지막 역사라하는 계시록을 몸에 기록하는 책이 돼야 한다”고 설교했다.
 
진정한 신앙인돼야 하기에 형식적인 신앙인이 돼서는 안 된다며 예수님이 12지파를 창조했다는 계시록을 내 마음에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음의 계시록으로 걸어 다니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회장은 필리핀에 수 차례 왔지만 그때마다 성경 이야기는 하지 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미국인이 마태 24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실체에 대해 미흡한 점을 들어 성경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 걸어 다니는 성경, 올바른 신앙인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듣고 보고 깨달은 마태24장의 경우 "거짓말이 아닌 모세와 예수님과 같이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태23장은 예수님의 초림때 사건을, 24장은 예수님이 재림할 때 사건을 담고 있다고 주지했다.

이에 진정한 목회자는 △미혹받지 않도록 조심하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거나 뒤쫓지도 말라고 역설했다. 뿐만아니라,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간 전쟁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마태 24장은 재림때 부모와 자식사이도 소중한 관계를 비유, 설득력을 더했다.
 
이를 토대로 계시록의 통달은 물론 나아가 기록된 실체를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 역시 하나님을 믿는 것 또한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났지만 목숨을 다하더라고 이길만이 살길이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마지막 계시록과 같이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한다며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이에 따라 마귀를 이겨내려면 알아야 하는 만큼 계시록을 모르면 아는 사람한테 배워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래야 그리워하는 천국에 갈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과거 한국전쟁 당시 동족끼리 최전방에서 전쟁을 하며 아군과 적군의 포탄이 소낙비가 오는 것보다 더 치열한 산골짜기에서 어떻게 살아나야 하나 기억이 생생하다고 재연했다.

그 당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포화 속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전투를 치르면서 죽고자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신조처럼 신앙의 길 역시 위험하고 평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 날 필리핀의 내전으로 아노미에 빠진 민다나오를 찾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필리핀 현지 목회자 말씀 대성회는 첫 스트리밍 시작 이래 무려 110분 동안 진행됐으며, 총 2만 8천 437명이 동시에 시청, 진기록을 남겼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A사 B 기자는 “필리핀 순방을 거둔성과는 인류평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안다.“며”순방의 계기를 말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만희 총회장은 화제의 ”신천지 필리핀 목회자 말씀대성회'는 2022년도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 이어  필리핀 현지의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며“하나님 아래서 하나가 되자”고 전제한 뒤 “이 세상은 잠깐 쉬어 가지만, 우리 모두는 함께 천국에 가자”고 답변했다.

한편 민다나오 지역은 필리핀이 수도 마닐라에서 700km 떨어진 곳에 섬으로 필리핀에서 두번째 큰 섬이다. 가톨릭과 이슬람 간에 종교 갈등이 40년 넘게 지속된 곳으로 지금까지 12만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아시아 대표 분쟁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필리핀 민다나오 섬은 인구 220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필리핀 인구 대비 가톨릭교도(63%)  이슬람교도(32%)개신교 5%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민다나오섬의 내전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민다나오섬의 종교분쟁을 끝내고 싶었지만 어떤 종교지도자도, 대통령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한국의 평화운동가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평화협정을 체결을 이끌어내는 놀라운 일을 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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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2547 2023-02-03 16:10:39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HWPL 응원합니다

경인매일 2023-02-02 09:42:22
경인매일?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언론이라며? 돈받고 특정종교 보도자료 실어주고 애들은 좌표 찍고 댓글달고 가관이다.

경인매일 2023-02-02 09:41:47
이만희 HWPL 대표, '제32차 필리핀 평화순방 기자회견'

샤오 2023-01-31 15:02:14
세계평화를 위해 힘쓰는 모습이 진짜 대단하너요

무궁화 2023-01-31 13:36:11
평화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