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키스탄 테러에 "테러 정당화될 수 없어"
정부, 파키스탄 테러에 "테러 정당화될 수 없어"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0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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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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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윤성민기자]지난달 30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지역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우리 정부가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파키스탄 북부 사원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인해 현재까지 100명이 숨지고 최소 22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더욱이 해당 사원은 경찰 단지에 위치해있어 희생자 대부분은 경찰이다.

현재까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발표하며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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