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6. ~ 2. 10. 배달 전문점 40여 개소 대상
[고양=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중 마라탕, 양꼬치 판매업소와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치킨전문점 등 총 40여 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조리식품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분기별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