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ESG 경영 실천 선포식’ 및 실천, 확산 기여
조덕형 대표 “더 많은 봉사와 노력하겠다”
[인천=임영화기자]2023 K-ESG 공헌 대상’을 수상한 조덕형 ㈜덕성그린텍 대표가 연일 화제다.
탄소배출 절감·친환경 솔선·ESG 가치 확산 등으로 지난해 ‘우수상’과 ‘ESG 혁신 한국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 K-ESG 공헌 대상’까지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ESG 중심 인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환경 전문기업이자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덕성그린텍이 전 직원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약속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비전 어젠다에 따른 모범적 실천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기업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해 12월 5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2회 인천일보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현장의 환경오염 배출 감소에 적극 동참하는가 하면, 국책과제인 고효율 유해물질 제거 시스템 개발 추진에 따른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4주 과정으로 진행된 ‘ESG 전문가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탄소배출 절감 및 친환경에 솔선수범하는 등 ESG 핵심 가치 실현을 최일선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ESG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조 대표가 재직 중인 ㈜덕성그린텍이 지난 16일 조성복 이사 등 직원과 함께 부평구 본사 및 서구 소재 제1공장⸱연구소에서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실천을 선언, 이행하면서 ESG 기업경영 가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ESG 혁신 조직위로부터 ESG 경영 선포식 등으로 기업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의 ESG 시스템 안착을 선도한 기여로 ‘2023 K-ESG 공헌 대상까지 수상하자 기업계를 중심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조덕형 대표는 “ESG 경영은 전문성 및 비용 측면 등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들이 먼저 받아들이고 진행할 수 있는 과제부터 하나씩 접근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한 동기부여로 시작된 선포식 개최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다보니 이렇듯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봉사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은 “조덕형 대표께서 보여주신 발자취는 ESG 경영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며 “이와 같이 ESG 경영이라고 해서 너무 난해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시작하면서 적응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성그린텍은 ㈜포스코, 현대중공업, LG전자㈜, ㈜대우전자, ㈜삼천리, 경인양행, 유성기업㈜, KC삼양정수㈜, ㈜대웅, ㈜벽산엔지니어링 등 국내 굴지의 대·중견·중소기업 등에 확보한 기술로 제작한 대기 및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글로벌 환경 전문기업이자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서 성장하고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