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공성식)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 일부를 적립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공단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했다.
공성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6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를 입은 안타까운 상황에 더 이상 슬픔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공단 임·직원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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