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아일보 인천논현독자센타 김학용 대표가 인천송천초등학교에 한자 학습자료 50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학용 대표는 “어린이신문 구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한문고전으로 생활한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자료가 있기에 교육 현장에 전달하고 싶었다. 무엇이든지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주 월요일 50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 고 했다.
송천초등학교 윤희섭 교장은 “지난 22일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후 김 위원님께서 교육자료 전달을 제안하시고 오늘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용과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3학년 이상 각 학급에 비치하면 관심있는 어린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영수 동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고 한다. 김학용 위원님과 윤희섭 위원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주민복지에 많은 고견을 주시고 몸소 실천하여 매우 감사드린다.” 고 했다.
논현고잔동은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 유일하게 인구 4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복지기금을 발굴 및 확보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사업’ 등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