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연합회, 김기현 후보지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택”
문화예술인 연합회, 김기현 후보지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택”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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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위원장 “내년 총선 필승과 정부 성공”
김희정 선대위원장 “9일 대통령 취임, 당선 함께 축하 날 만들자”
김대웅 총괄본부장 “윤 정부의 성공 만들어 낼 수 있는 후보”
선대위 국민소통특별본부는 4층 이기자 캠프에서 임연희 문화예술인 연합회 회장 및 회원과 김희정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대웅 총괄본부장, 박제인, 송영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소통특별본부

[인천=임영화기자]문화예술인 연합회가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임연희 문화예술인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 명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을 이끌 대표로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기현 당 대표 선대위 국민소통특별본부(총괄본부장 김대웅)는 4층 이기자 캠프에서 임연희 문화예술인 연합회 회장 및 회원과 함께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김이경 여성위원회 위원장(전 인천 서구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연희 문화예술인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희정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대웅 총괄본부장, 박제인, 송영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식에 앞서 김희정 상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임명장을 일일이 전달한 뒤 격려하는 등 지지선언의 열기를 달궜다.

임연희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당의 화합과 협상력이 뛰어난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그래야 내년 총선에서 필승할 수 있으며 동시에 위태로운 윤석열 정부의 완전한 성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희정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 수 있는 후보는 대통령과의 호흡도 맞아야 되지만, 무엇보다 당내 분열을 잠재우고 화합을 이룰 적임자는 지난 대선 당시 원내대표의 역할을 통해 검증된 김기현 후보밖에 없다”면서 “그래야 완전한 정권을 교체하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기에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힘으로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되는 9일 1차 51% 이상 당선으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날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대웅 총괄본부장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은 여전히 파행을 거듭하고 있어 정부의 개혁이 좀처럼 앞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결국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의 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김기현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윤 정부의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인단 투표는 3일 예정된 마지막 방송토론을 마친 후 4일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실시한 뒤 누적된 투표 결과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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