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민간인 초기 화재 대응 유공 표창장 수여
부평소방서, 민간인 초기 화재 대응 유공 표창장 수여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06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기 서장이 십정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인명·재산피해를 막은 전대표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부평소방서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십정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인명·재산피해를 막은 전대표 씨에게 지난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다세대주택 거주자인 전대표 씨는 지난달 18일 23시 46분께 리모델링 중이던 옆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2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유공자의 신속한 대처로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던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

소방서는 화재현장 초기진압 유공으로 인명·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전대표 씨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종기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선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