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최근 민간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공공성 제고를 위한 자문 평가 위원으로 ‘민간협력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민간협력지원단은 노인, 청소년, 아동,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현장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동안 활동을 한다.

민간협력지원단은 ‘민간사회복지기관 경영컨설팅,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국내연수지원,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민간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민간지원사업 선정기준 적정성 검토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평가와 차년도 사업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흥구 사회서비스원장은 “민간협력지원단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강화, 사회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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