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 농업전문경영인회에서 지난 3월 3일 여주시에 이웃사랑 성금(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여주지역 농업인 15명으로 구성된 농업전문경영인회는 2023년 계묘년 새봄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농업전문경영인은 농업분야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업인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 육성하여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농업경영인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시 농업전문경영인회 원종섭 회장은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농업전문경영인회는 여주시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여주 농업전문경영인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분들의 후원이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