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3.03.08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쇄 토양환원시 비옥도 증진 등 토양물리성 개선효과 우수”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에서 무상 임대한다.(사진=안성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에서 무상 임대한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에서 무상 임대한다.

이번 사업은 논, 밭, 과수원의 영농 부산물 소각 시 화재 발생의 위험성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파쇄를 통해 토양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3인 이상) 시 안성시민 누구에게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

연중 전화 예약 후 방문을 통해 잔가지 파쇄기를 최대 3일까지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예약이 없을시 재신청 가능),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동부, 서부, 남부 분소 어디서나 무상 임대할 수 있다.

안성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도비를 확보하여 영농부산물 파쇄기 4대를 추가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2대의 파쇄기를 임대한다.

김건호 소장은 “건조한 요즘 농업잔재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예방을 통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하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