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6리 문화복지회관 준공식
전곡6리 문화복지회관 준공식
  • 연천 kmaeil86@naver.com
  • 승인 2009.12.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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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민화합 지역발전 활용 기대"

연천군 전곡읍 전곡6리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이 될 문화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주요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신축된 문화복지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지난 1986년도에 건축되어 건물이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은 그동안 문화복지회관 신축을 여러 차례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전곡6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복지회관 신축을 위해 2009년도 접경지역지원사업 대상지로 확정해 지난 6월 공사에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전곡읍 전곡리 266-58번지에 들어선 전곡6리 문화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3억6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196.76㎡에 지상 3층으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할머니방과 사무실이, 2층에는 할아버지방이, 3층에는 회의실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보교환 및 복지공간으로 활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화복지회관이 건립되어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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