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금융소외자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 등 인천시민의 경제적 고통 및 채무위험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재무코칭 상담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무코칭 상담사업’은 신청자의 재무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채무위험 및 경제적 고통이 심화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 재무상담사가 찾아가는 1:1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며 신청자의 재무적 상황에 맞는 심층 상담이 제공된다.
재무코칭 상담 신청자 중 채무가 과다한 경우 채무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방법을 안내하고 채무조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재무코칭 상담사업’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 인천소재 직장에 소속된 재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조현우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채무의 위험에 빠지지 않고 재무적 안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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