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청춘부평’ 문화체험 공연 관람
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청춘부평’ 문화체험 공연 관람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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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해누리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와 함께 ‘청춘부평’ 공연을 관람하고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00여 명과 함께 ‘청춘부평’ 공연을 관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문화체험 활동이다.

2023년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체험활동사업 참여자 61개 사업 5천975명을 대상으로 부평구 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연계한 사업이다.

부평구청을 시작으로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기관 참여자에게 오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1부에 인천시립무용단의 ‘새봄새춤’ 무용과 2부에 퓨전국악그룹 조선판스타 ‘퀸’의 노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체험에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이끌어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소중하고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기차고 즐거운 노인일자리를 위해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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