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탄소중립 시민참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천일보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와 가족, 직장 동료 등 2만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마라톤 대회이다.

이에 공단은 탄소중립 시민참여 홍보부스를 마련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방법과 올바른 물티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라톤을 마치고 동료들과 간단한 식사 시 발생되는 생수병, 일회용 도시락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자원순환관리사들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kg당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분리배출 이벤트에 참여한 연수구에 사는 참가객은 “자원 재활용에 참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을 마치고 마신 생수병을 모아서 참여 하였는데, 예쁜 기념품도 받게되어 즐거운 행사를 잘 마무리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매번 직원들이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시민들을 만나 환경에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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