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2동, 음식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창2동, 음식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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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음식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 및 나눔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4곳과‘음식나눔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장골(대표 정성상), 굽네치킨 서창지구점(대표 김영애), 원할머니보쌈․족발 인천서창점(대표 이현기), 진이찬방 인천서창점(대표 김경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훈장골은 갈비탕 40팩, 굽네치킨은 치킨 2마리,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갈비탕 및 육개장 20팩, 진이찬방은 반찬 40여 팩을 매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정성상 대표는“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하여 물가가 많이 상승하여 매출에 많은 영향이 있어서 음식점 운영이 어렵지만 관내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눔의 문화가 많이 전파되어 각박한 동네가 아닌 인간미 넘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한석 동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히 후원해 주신 사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창2동이 나눔의 문화가 더욱 전파되어 정말로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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