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방안 논의
[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가 지난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3월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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