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덕 총장, ​5차 산업혁명과 ESG 주제 초청 특강
정창덕 총장, ​5차 산업혁명과 ESG 주제 초청 특강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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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평가사, AI 분석사 등 전문 핵심인재 육성”
손호철 대표 “모든 이해관계자 협력해야”
정순옥 이사장 “미래 비전 및 지향점 제시”
이중효 회장 “우리, 사회 역할 돌아보는 시간”
바론교육, 참여형 팀 코칭 리더십 강의 본격화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이 30일 ‘5차 산업혁명과 ESG’라는 주제로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진행한 뒤 ‘2기 ESG 전문가 과정’ 이중효 2기 회장 및 수강생을 비롯해 조덕형 1기 회장.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 등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인천=임영화기자]마케팅불변의 법칙이 더 중요해질 5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ESG 인정 평가사, AI 분석사 등 전문가 육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전국대학 총장 포럼 회장)은 지난 30일 바론교육과 ESG baron 경제연구소가 인천일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에서 ‘5차 산업혁명과 ESG’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 총장은 특강에서 “산업혁명은 ’ABCD‘로 정의할 수 있는데, “AI 인공지능 발달의 결과로 만들어진 시스템 ’챗 GPT‘을 비롯해 빅데이터(Big data), 공유, 연결(Connection), 그리고 드론과 3D프린팅”이 그것“이러면서 ”이처럼 세계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일자리의 변화도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대비할 대안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고 설명했다.

정 총장은 ”결국 새로운 산업을 대비할 기술력과 창조력을 보유한 인재 육성은 더이상 늦춰졌으는 안 된다“며 ”ESG, AI 등 산업혁명의 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할 관련 분야에 컨설턴트, 평가사, 분석사 등 전문 핵심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교시에서는 김성제 건국대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가 "ESG 경영과 재난 안전"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소방청 인천 119 특수대응단 운영지원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성제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기후위기 등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위기대응과 함께 ESG와 기업 안전경영을 위한 정보공시(5), 환경(17), 사회(22), 지배구조(17) 등 K-ESG 가이드라인 구성을 비롯, 기본 진단항목(27)과 기업 안전경영의 방향 제시 및 대책, 대응의 접근방법을 제시해 강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는 "5차산업 시대는 비재무적 가치를 창출, 관리하고 평가하는 직업이 필요한데, 그 중심에 ESG가 있다”면서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인 ESG 실천을 위해 이 시대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순옥 ESG 경제연구 이사장은 “5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컨셉은 ‘인간 중심’과 ‘지속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시기에 ‘5차 산업혁명과 ESG’라는 주제의 강의는 미래 비전 및 지향점을 제시해주기에 충분했다”고 피력했다.

이중효 회장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대비 또한, ESG 경영의 대처 방법”이라면서 “특히 기술과 생활, 사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5차 산업혁명 시기에 우리는 물론이고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바론교육의 액션 플랜 수립과 함께 실제 상황을 고려한 참여형 팀 코칭 리더십 강의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K-ESG 기준평가원과 함께 ▲조직 내 갈등 관리 ▲지도⸱육성(코칭)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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