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차질 없도록 '총력'
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차질 없도록 '총력'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4.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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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콘크리트 제조 업체 7개사와 협의... 수해복구 현장 레미콘 우선 투입
- 시멘트 부족으로 인한 공사지연 막을 것.
정명근 화성시장(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사진=화성시)

[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콘크리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관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 차량을 확보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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