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편집위원회]경인매일 2023 상반기 편집위... "변화하는 언론 패러다임 대응해야"
[경인매일 편집위원회]경인매일 2023 상반기 편집위... "변화하는 언론 패러다임 대응해야"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3.04.13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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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인매일 편집위원회 

[경인매일=김도윤기자]경인매일 편집위원회가 지난 12일 본사에서 열렸다.

편집국장 및 데스크와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보도전략에 대한 중간결과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언론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도내 산불 등으로 인한 주재 기자들의 속보 기사와 이에 대한 편집부와 취재부 간의 빠른 대응 등이 주요 안건으로 나왔다. 

조태인 국장은 "인터넷 송고는 빠르게 이뤄지더라도 지면 기사의 경우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면서 "발빠른 대응이 독자들의 알권리를 높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언론 패러다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본사 사회부 윤성민 차장은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다양한 지면편집과 웹 기사 배치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면서 "경인매일도 이러한 언론 패러다임에 정체성을 가지고 변화해나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근 발행인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각 지역별 주재기자들의 의견도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경인매일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도 이뤄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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