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화재 초기진압 유공자인 군인에게 표창장 수여
파주소방서, 화재 초기진압 유공자인 군인에게 표창장 수여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4.2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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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파주소방서가 27일 화재 초기진압 유공자인 1군수지원여단 91정비대대 소속 이성표 중사, 곽수민 일병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파주소방서)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소방서가 27일 화재 초기진압 유공자인 1군수지원여단 91정비대대 소속 이성표 중사, 곽수민 일병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일 13:59경 파주읍 파주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당시 차량으로현장을 운행 중이던 중사 이성표, 일병 곽수민이 단독주택에서 불꽃을 보고 차량용 소화기와 분말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면서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성표 중사 외 1명은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빠른 조치로 큰 피해가 없어서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소화 활동으로 큰 화재를 막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소화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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