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어린이가 행복한나라"행사 열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어린이가 행복한나라"행사 열려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05.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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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는 올해,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기념행사가 열렸다.

1일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사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테지코리아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100년 전 어린이날을 재현하는 거리행진과 기념식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국회 도종환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공연예술, 문학, 동요, 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모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거리행사를 펼쳤다.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축하하는 잔치마당은 거리에서 진행되는 대형인형 퍼포먼스와 거리퍼레이드 및 16편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공동주관 단체인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박상재 이사장을 비롯해 심상우, 함영연, 정혜원  부이사장, 장성유 상임이사, 김도식 수석간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방정환 선생이 주창한 어린이해방선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 사랑을 다짐했다. 

박상재 이사장은 어른들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아동문학 도서를 발행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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