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정책추진단, 가평군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의정정책추진단, 가평군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5.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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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지난 9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가평군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지난 9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가평군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관광지개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청소년 및 평생 교육 환경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제한 완화’ 등 가평군 소관 현안 4건에 대하여 합동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논의된 지역현안 4가지 과제는 가평 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지역현안이다.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의회내 5분발언, 도정질문, 관련 조례 개정, 중앙부처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가평군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음악을 매개체로 축제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 논의된 4건의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가평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도의회도 시?군과 함께 지역현안을 발굴하는 소통의 역할을 해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난달 기존조직인 공약정책추진단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해 재구성된 의회자체기구다.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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