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이작3리 경로당 준공식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옹진군, 자월면 이작3리 경로당 준공식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5.11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옹진군이 지난 10일, 자월면 이작3리 경로당에서 김진성 부군수, 강기병 경제관광국장,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및 이작3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옹진군은 지난 10일, 자월면 이작3리 경로당에서 김진성 부군수, 강기병 경제관광국장,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및 이작3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작3리 경로당은 1층 183㎡규모이며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준공행사가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치뤄졌다.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식전 공연, 효도선물 전달식,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식, 경로잔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버이날 행사 및 준공식을 주관한 이작3리 정철호 이장은 “제51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및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 없이 모든 어르신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효도잔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부군수는“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의 전통미덕을 고취시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라며, 효와 사랑이 넘치는 옹진군이 되도록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 관련 시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