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중기 규제‧애로 개선 앞장
KOMSA,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중기 규제‧애로 개선 앞장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5.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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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민원 전담창구 … 온‧오프라인으로 접수‧처리
기업성장응답센터 오프라인 사무실. 사진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업성장응답센터 오프라인 사무실. 사진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 중소·중견기업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성장응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존 운영하던 기업성장운영센터를 오프라인 등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혁신과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선다고 12일(금) 밝혔다. 
    
공단은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최근 기업 고객 권리 보호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업민원 보호헌장’을 공표하고, 기업의 신고로 인한 2차 피해 사전예방 방침을 제도화했다.

공단과 거래·협력 중이거나 거래를 희망하는 중견·중소기업은 공단의 기업성장응답센터를 통해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처리 절차에 따라 ▲규제(법령 관련) ▲애로(불편‧애로사항 관련) ▲해당없음으로 구분‧처리된다. 처리결과는 민원인에게 통지된다.

공단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온라인은 공단 공식 누리집)에 신고페이지가 구축됐다. 오프라인은 공단 본사 5층에 마련된 전담창구를 통하면 된다.

공단은 향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을 통해 불필요한 기업규제를 개선하고 민간, 공공부문과 협력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하는 중소·중견기업과 해양·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민간과 공공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오늘날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자잿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원가절감의 일환에서 기존에 있는 것을 뺀다거나 싼 것으로 교체하면 절대 안된다”면서 “그 대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계설비를 더 확충해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르게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객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담부터 시공 완료까지 각 파트 담당 직원이 고객 니즈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CS(customer satisfaction)팀을 별도로 운영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노핸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인정을 받아 연구 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박 대표는“내년 중 신제품 자동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기술 특허를 2개 더 출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트렌드를 절묘하게 조화한 디자인과 기술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회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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