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 6월 10일 평택서 개막
제2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 6월 10일 평택서 개막
  • 서인호 기자 seoinho3262@gmail.com
  • 승인 2023.05.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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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서인호기자]'제2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가 오는 6월 10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서평택골프클럽에서 막을 연다.

△경인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주니어골프협회,평택시체육회,평택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2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는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중·고등부, 초등부 최저타순 1~3위에게 총 36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에 선수등록 된 국내외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와 고등부 선수 150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서평택 골프클럽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국내 최초 Par3 18홀 골프클럽으로,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의 산과 숲에 설계된 코스로 유명하다.

1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해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 이번 경기는 성적 순(카운트 백 방식)으로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를 우승자로 뽑는다. 다만 모든 순위에서 동일한 스코어가 나온 경우, 스코어카드상의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에서는 선수별 1인 갤러리가 허용되며 유치부부터 초등 3-4학년부까지는 개인캐디를 허용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유치부 전국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상의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회로 주니어 골퍼와 그 가족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정승은 회장은 "일상의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회로 주니어 골퍼와 그 가족들의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주니어골프에 대한 지원과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공공기관, 기업체와 손잡고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더 큰 일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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