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안 정화의 날 맞아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안 정화의 날 맞아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5.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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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월곶 어항구역 일대 해양쓰레기 약 17톤을 수거했다.

지난 12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어항구역 일대에서 모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은 월곶동 어항구역 일대에 쌓인 폐그물 및 폐어구,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17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은 경기도와 연안 5개시(화성시·안산시·평택시·시흥시·김포시 등) 그리고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경기바다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위해 해안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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