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 이예원과 함께하는 베토벤 클래식 해설 음악회
[평택=임정규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평택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베토벤 뮤지컬과 심포니의 향연' 주제로 현일 꿈끼락 오케스트라단(단장 김영자)의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지휘자 이예원과 함께하는 베토벤 클래식 해설 음악회로 악성 베토벤의 철학/사랑/음악의 이야기 속에서 운명 교향곡 해설과 평택시민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된다.
1부에는 베토벤의 철학이 담긴 에그먼트 서곡과 2부는 베토벤의 사랑으로 뮤지컬 베토벤 중 매직문이 (소프라노 한아름) 연주되고 사랑은 잔인해 (테너 최영준), 안녕! 절망이여 (듀엣 - 최영준, 한아름)가 연주된다.
이어지는 3부 베토벤의 음악은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 Beethoven Symphony No.5 전악장이 연주될 예정이다.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이예원 감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을 교과서 수록곡으로 진행하는 교육적인 음악회로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축제에 가족 지인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주회 입장은 초대권 소지자로 평택시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담당자에게 예약자 이름, 초대권 수, 예약자 핸드폰 번호 등을 접수 후 확인 문자를 통해 초대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대권은 평택시민 400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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