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구리=조태인기자] (사)구리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앞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우리집 탄소ZERO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 가족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제로(Zero)화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곽대훈 새마을중앙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경기도 및 31개 시군 청년연대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새마을 30년 기념장 및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수여, 제1회 경기도 새마을 대상제 시상, 우리 집 탄소 Zero 체험 교실 개장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정섭 회장은 “구리시새마을회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실개천 정화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제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새마을,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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