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정호기자]육군 제17보병사단(소장 어창준)은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소방본부, 119안전센터 등 관‧경‧소방‧국가중요시설을 포함한 유관 기관과 함께 오는 6.12.~16.까지 인천광역시·김포시 일대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소 1일 밝혔다.
이번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여 유관 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 위주 대테러훈련 등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단은 안전통제관 배치, 불편사항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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