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 개최
손해보험협회,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 개최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3.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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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종사자 자격제 도입 등 교통안전 강화방안 및 이륜차의 보험제도 개편 논의
- 교통안전 전문가, 배달종사자, 시민단체, 정부부처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참여
(왼쪽부터)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김민우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조명수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사무총장,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최승재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지연환 경찰청 계장, 김세연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이사장, 박수홍 금융감독원 팀장, 유상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왼쪽부터)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김민우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조명수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사무총장,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최승재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지연환 경찰청 계장, 김세연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이사장, 박수홍 금융감독원 팀장, 유상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경인매일=최규정기자] 손해보험협회와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6월2일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응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보험가입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 되었다. 

이날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에서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시해야할 시점에, 금번 세미나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은 배달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가장 법제도 개선이 중요하며, “이륜차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정부부처와 협업하여 사회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 하였으며. 공동 축사자로 나선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은 “이륜차는 사고율이 높지만 보험 가입률은 50% 수준에 불과하여, 사고 발생시 손해복구가 어렵다”면서, “더 많은 이륜차 운전자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라이더들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도로교통공단 정미경 책임연구원이 이륜차 교통안전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보험연구원 김규동 연구위원이 이륜차 보험가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이수범 교수의 사회로 "이륜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 하였으며, 토론에는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부처와 교통안전 전문가 뿐 아니라 배달종사자 단체,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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