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도민참여 부스 운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도민참여 부스 운영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3.06.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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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3일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및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자원순환활동을 주제로 도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의왕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3일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및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자원순환활동을 주제로 도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3일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및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자원순환활동을 주제로 도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환경교육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3일(토)에는 도민참여마당으로 환경 관련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등 참여의 장이 열렸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스토리’는 이번 제1회 환경교육주간 도민참여마당 부스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감성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스토리’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로,  2018년부터 소화천 살리기 활동,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쓰레기 모니터링,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에너지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원 순환 활동을 주제로 폐현수막과 청바지를 활용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흥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폐현수막으로 이렇게 느낌 있는 가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참 좋았고 덕분에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참여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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