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0년 5대 주요 산림시책' 발표
경기도가 올해 산림일자리 3,274개를 만든다.
28일 도는 △녹색성장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이행강화,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최소화, △산림휴양쉼터 확충 및 산림이용 최적화, △산림일자리 창출 극대화 등 ‘2010년 5대 주요 산림시책’을 발표했다.
도는 이진찬 농정국장을 주재로 시·군 관계관, 지역산림조합, 양묘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69명과 산림시책회의를 개최하고, 2010년 숲 가꾸기와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사업, 산림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목원, 휴양림 조성 등 관광·휴양 측면의 산림개발에 힘을 쓰고, 녹색성장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부터 산림정책의 목표를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도 관계자는 “산림시책에 977억원의 예산을 집행,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높이고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