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5월 김온수 국민의힘 인천시당 4차산업특별위원장이 국민의힘 당 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됐다.
제112차 최고위원회의 결정사항으로 구성된 특보단는 전국 총 11명으로 인천에서는 김온수 위원장이 유일하다.
김온수 위원장은 국민의힘 인천시 연수구(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과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송도 교육비영리단체 모와커뮤니티 대표와 송담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당 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면서 “모와커뮤니티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청년들의 솔직하고 필요한 현안들을 전달하여 국민의힘 정치 변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젊고 활기찬 연수구(을) 당원협의회가 향후 변화하는 국민의힘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바른언어로 품격있는 정치가 지금까지 막말, 흑색선전, 가짜뉴스 등 마타도어 논란으로 퇴색된 정치 문화를 바꿔 갈 것”이라며 전 연수구(을) 사무국장과 청년위원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온수 위원장은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김기현 대표 YPT 청년정책지원단 실무를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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