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호국보훈의 달 첫날인 1일 인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춘동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 10여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현충탑 주변을 정리했다.
김춘동 병원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자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순국선열의 뜨거운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보훈병원은 미추홀구 소재 공공의료기관이다.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내과, 신경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정형외과 등 15개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에 응급실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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