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위해 시 방문
인천광역시 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위해 시 방문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6.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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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일 인천광역시와 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 청소년 및 교사 16명이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타오위안에서는 핑젠고등학교 외 6개 학교와 인천광역시에서는 세무고등학교 청소년 및 지도자 45명이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환영식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이 직접 각 도시 소개와 기념품 교환식, 친교활동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각 국 청소년의 문화교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광역시 관광지 및 첨단 의료시설 탐방, 한국 학교 문화 경험을 위한 세무고등학교 탐방 및 수업 참관, 한국 전통 다과 및 놀이 체험, 청소년 활동 체험을 위해 청소년 축제 참석 및 오리엔테어링 등 다양한 교류활동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고베와 중국 충칭과의 교류활동과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국제 문화 탐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국제교류활동 사업을 통해 각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 수행기관으로서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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