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좋은 임직원과 나쁜임직원 분별해서 직접 코칭하는 것도 사장의 몫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좋은 임직원과 나쁜임직원 분별해서 직접 코칭하는 것도 사장의 몫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7.24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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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어쩌다 보니 사장이 되었다는 1인기업 사장부터, 아르바이트를 4~5명이상 고용해서 함께하는 자영업사장 나아가 사업화하고 기업화시켜 수십명 이상의 직원들을 리드하는 CEO들까지 참 많은 사장들이 한국에는 있다.

불경기, 불황기, 경기침체, 고금리시대에 1,000조 이상의 가계대출까지 기업의 대출까지 더하면 우리내 사장들은 어께가 무겁고 참으로 위대한 직업이 아닐 수 없다.

가맹점주들도 사장이지만 편의점, 커피, 베이커리, 햄버거, 치킨, 죽, 기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가맹점 본사의 노예로 전락하는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프리미엄이 부터 빠르게 지역상권에 진입할 수 있고 평균매출 이상이 자신이 선택한 지역의 가맹점 매장에서 나올거라는 희망이 있어 창업을 하지만, 3개월~6개월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다가 기대이하의 평균매출도 나오지 않기 시작하면 그때부타 나머지 18개월 전후의 잔여 임대료, 관리비, 인건비, 4대보험료, 세금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과도한것이 현실이다.

불황기에는 기회비용보다는 매몰비용을 선계산하고 창업하는 것이 필수

2023년 현재시점에서 가맹점 창업은 리스크가 코로나19 이전보다 1.5배 이상이다. 직원 채용이 가장 힘들고, 아르바이트 관리가 힘들며, 24시간 운영하는 커피, 편의점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하면 가맹점주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은 최악이 되고 만다. 오프라인 외식창업을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기준이 필수다.
1. 맛
2. 운영관리 기준 마련(두끼 장사 중심, 점심장사 & 저녁장사, 오후장사&밤11시까지 등)
3. 주 1회 휴일(사무실 인근지역 일요일, 주거지 인근지역 월요일 또는 화요일 휴식)
4. 배달 음식 한정판매 정책
5. 자체브랜드를 만들어 갈 목적으로 창업 필요 
6. 주차장(공용주차장, 자체건물 주차장, 자가 주차장 필수)
7. 최적의 평수와 월 임대료 관리비 최적화
8. 메인메뉴 중심의 단순화
9. 시그니처메뉴 차별화
10. 매장 고객 SNS현장 맛집 해시테크 소개시 음료수 증정 

무엇보다도 사장의 생각대로 진행하다가 안될 경우 빠른게 전환이 필요할 경우 음식메뉴를 빠르게 바꿀수 있도록 플랜B도 처음부터 생각을 하면서 신매뉴 개발을 직접하거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생존을 위한 차별화를 처음부터 창조구상해가는 것 역시 필수다.

직원들과 아르바이트생 포함해서 10명 이상 되는 조직의 사장들의 필수 코스 직원 코칭

나쁜 상사와 좋은 상사를 구분짓는 기준이 필요하고 평상시에 임원들과 직원들의 관계를 잘 관찰하고 관리차원을 넘어 1:1 직무코칭과 인성코칭 나아가 리더십 코칭까지 직접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다면 직무코칭을 전문적으로 하는 라이프코치, 직무코치, 임직원 코치, 가맹점 모집마케팅, 모집영업 코칭 등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시스템을 도입해나갈 때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어쩌다 장사, 창업, 벤처기업, 신사업을 하는 사장&CEO들이 직원들의 이탈율을 줄이고 직무 만족도를 높이며, 각자 포지션에 따른 역할(Role)들의 숙련도를 높여 갈 수 있다.
가장 안타까운 상황들은 내부의 직원이 경쟁사가 되거나, 경쟁사 핵심인재로 스카웃되어 갈때 사장&CEO들은 가장 힘든 상황이 된다.

핵심인재들의 갑질도 성행 중이다. 어느순간 말대구를 하거나, 근태에 문제가 생기거나, 연봉을 올려달라고 하거나, 사장없을 때 직원들 앞에서 임직원들을 험담하거나 하는 상황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을 발견해내기 위해서는 나쁜 임직원, 좋은 임직원 들의 기준을 자체적으로 규정하고 전직원들에게 공표하고 따라 줄것을 규율화시켜가는 조직문화가 구축될 때 사업의 성장이나 확장시에 충분한 효율성, 생산성, 효과성이 창출 될 것이다.

▶나쁜 상사 유형 엿보기
1. 무례한 상사
2. 벽창호 같은 상사
3. 사람을 ALE지 않는다는 상사
4. 음흉하고 숨기는 것이 많은 상사
5. 성질이 급하고 자기할말 다하면서 뒤끝은 없다고 말하는 상사
6. 자기중심적, 개인적인 상사
7. 우유부단한 상사
8. 남을 탓하는 상사
9. 거만하고 고집센 상사
10. 의심이 많은 상사

▶좋은 상사 및 직원 유형 엿보기
1. 고려, 배려, 격려 할 줄 아는 사람
2. 의사소통, 대화가 되는 사람
3.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메모해 줄줄 아는 사람
4. 상대방 중심에서 겸손한 사람
5. 결단력이 있는 사람
6. 실행력이 좋은 사람
7. 상사에게 피드백, 멘토링, 코칭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줄 아는 사람
8. 권위를 공유할 줄 아는 사람
9.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
10. 공감능력이 우수한 사람(눈, 생각, 상황 등으로 공감할 줄 아는 사람)

요즘처럼 절대절명의 경제적 위기에 처해본적도 없는 것 같다. 30대 밀레니얼 세대의 청년CEO들은 남의 돈으로 창업해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대외적으로 투자유치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일주일에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굉장희 실용적인 직장생활을 혼자만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연륜이 있는 40~50대 임원진을 채용해서 내부경영을 맏기고 시리즈 투자만 받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는 사장들과 CEO들을 많이 보게된다.

SKY대학 출신이거나 카이스트 아니면 해외유학파, 경영컨설턴트 출신의 M세대 CEO를 선호하는 VC들은 처음부터 비지니스모델, 사업아이템 보다는 CEO와 창업팀의 맨파워만을 먼저 보고 투자를 결정하고, 투자를 받으면 그들은 모양만들기, 샘플만들기만 하지 영업, 마케팅, 브랜딩에는 관심이 없다.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10년 이상 예창, 초창, 벤처창업, 스트트업창업. 외식업 창업, 가맹점본부 브랜딩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은 사장&CEO들의 성격, 성형, 태도의 처세술과 리더십 스타일에 따라 매출신장의 유무가 결정되는 경우가 51%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이 임원 및 부서장들의 나쁜상사유형의 정의를 내리지 않고 조직문화를 가져가다가 연못에 미꾸라지 역할을 사장&CEO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악의적으로 자행해내서 직원들이 스트레스 받고, 공황장애, 우울증이 시달리는 것을 발견못해 외부 심리상담기관들을 통해 EAP상담까지 진행하는 기업들의 수가 증가추세다.

조직문화를 구축할때 나쁜상사 유형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포스터를 만들어 사무실 벽 곳곳에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사내의 건전한 조직문화 캠페인으로 아주 훌률할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개도되는 것이 가장 큰효과를 창출한다. 회사내 비전, 사훈, 슬로건, 명언들을 포스터 액자로 걸어 놓는 것도 좋은 것이지만, 나쁜상사 엿보기 좋은 상사 & 직원 유형 엿보기 같은 것을 자체적은 아이디어들을 전직원들에게 받아 포스터로 자체 캠페인해간다면 스트레스 지표나, 우울함의 지표들이 낮아질 것이다.

직원한명의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창의적인 실행들이 고객사, 파트너, 고객들의 만족경영에 한발더 앞서 갈것이다. 

사장&CEO들 몰래 뒤에 숨어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나쁜 상사들부터 코칭해나가자. 불황기일 수록 나쁜상사들이 조직을 망치고, 회사를 더 힘들게 한다. 

책임감은 직원들에게 권한은 자기자신에게 귀속시켜 중요하지도 가치도 없는 작은 일들로 억압하고 옥죄는 그런 나쁜상사가 아닌가? 스스로 자문해보는 것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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