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개발위한 GMP시설 구축, 국내외 병원과 제휴 모색
[인천=김정호기자]면역세포치료제 선도기업인 이지셀바이오(대표 김용석)은 최근 내년 상반기 코넥스상장을 목표로 연구역량강화를 위해 GMP시설 구축과 함께 임상 협력 등을 위한 국내외 병원과의 제휴확대와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지셀바이오는 NK세포(면역세포)를 기반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있는 생명공학 바이오 기업으로 NK세포배양기술은 국내최고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포활성화 및 대량 증식배양기술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유전자조작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개발의 국책과제를 수행해온 바 있다.
이지셀바이오는 2017년 항암면역세포치료제(치료제명 “izicellNK”)를 전임상 실험을 통해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고, “izicellNK”는 NK,N,KT,T세포를 주원료로하는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기능이 떨어진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약 14일 활성화 시키고, 증강시킨뒤 다시 환자의 몸안에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이지셀바오는 “향후 임상을 통해 2025년까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연물의약품, 동종유래세포치료제, 대량배양법등을 연구하여 세포치료에 관한 파이프라인을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셀바이오는 “2021년 크라우드펀드를 통한 투자유치를 성공 이력을 바탕으로 특례상장프로그램 코스를 밟아 2024년 상반기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기업성장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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