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피파 부문 200명 모집
[안산=권영창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E-스포츠대회 「우린 디지털로 놀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상록수련관 E-스포츠아카데미단에서 E-스포츠 전문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E-스포츠대회를 기획·운영하여 진행된다.
상록·단원수련관은 9월 15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회에 참여할 200명(리그오브레전드(5인) 20개팀 100명, 피파온라인(개인전) 100명)을 모집한 이후 10월 7일 대회 개막식과 함께 대회 대진표 추첨을 진행한다.
특히 양 수련관은 더욱 많은 인원이 참여가 가능하도록 모집대상을 대학생(24세)까지로 확대했다. 기존 대회의 경우 대학생을 제외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만 참여가 가능했다.
이후 10월 14일 예선전, 10월 21일 본선을 거쳐 10월 28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상록수련관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단원수련관에서 피파온라인을 전담해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단판으로 이루어진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약 200만원이며, 양 수련관은 게임별로 1등(팀)과 2등(팀)을 선정해 각각 5만원과 3만원 상당의 게이밍 물품을 상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28일 진행된다.
대회에 관한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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