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2023년 영양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명예를 높이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9월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신 분들이 군민상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군민상 시상은 오는 12일에 개최되는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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